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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건강 정보

여드름 피부의 올바른 관리 4가지

by 원프로플러스 2023. 6. 24.

여드름은 피부에 생기는 일반적인 피부 문제로, 특히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여드름은 피부의 털 빠짐 샘이 위치한 모공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얼굴, 가슴, 등과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며,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여러 가지 원인과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피지선의 과도한 분비입니다. 피지선은 피부를 윤활하고 보호하기 위해 피지라는 기름을 생성합니다. 그러나 피지선이 과도하게 활동하면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모공 내에 쌓여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의 발생과정에는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P. acnes)의 증식도 관여합니다. 이 세균은 모공 안에서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 여드름 피부의 올바른 관리

첫 번째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상적인 세안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씻지 않으면 피부에 각종 먼지와 화장품, 땀, 피지 등이 뒤엉켜 모공을 막고 여드름이 생깁니다. 무엇보다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좁쌀여드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화장 잔여물이 남기 쉬운 코 주변과 헤어라인을, 남성은 부주의한 면도로 염증이 생기기 쉬운 턱 세안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자주 감고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에 있는 유분이 여드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세안하거나 강한 약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를 과도하게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세안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2. 두 번째 손으로 여드름을 짜지 않기

손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먼지와 세균이 있습니다.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먼지나 세균이 얼굴로 옮아갑니다. 그렇게 되면 얼굴의 모공이 막힐 수 있고 세균이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을 짜게 되면 염증이 악화되고 피부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짜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턱을 괴고 있는다든지, 엎드려서 자는 것과 같이 피부에 압박이나 마찰을 가하는 생활 습관도 여드름을 심하게 발전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부로 손을 이용해 짜는 것은 여드름 염증을 유발하며 흉터를 남기기 쉬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그러니 얼굴을 손으로 만지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을 요령 없이 짜면 더 빨개지고 붓거나 염증이 생겨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이때에는 전문 병원을 찾아 맞춤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3. 세 번째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쓰기

여드름은 지성 피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피부가 건조하면 피지 생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피부가 번들거리기 쉬워 피부 보습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성피부라고 하더라도 보습은 필요합니다. 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오히려 피지 분비량이 더 많아져 여드름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은 유분기가 많은 기초제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분 공급 위주의 산뜻한 기초제품으로 아줄렌, 티트리, 아크네라고 쓰여진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모공 속이 두터워지거나 피지가 과잉되는 것을 막아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 유발 물질을 포함하지 않는 비커머스 화장품을 선택하고 피부 테스트를 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4. 네 번째 스트레스는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잠이 부족하면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러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자는 동안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피부를 재생하는 기능을 가지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식이 섬유, 신선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드름을 예방한다고 고지방식품과 당분, 커피 등의 기호식품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사내용을 너무 제한해 영양문제가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가 되면 오히려 이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역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명상,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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