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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건강 정보

성 조숙증, 초경 후 키 성장에 좋은 올바른 습관 5가지

by 원프로플러스 2023. 8. 9.

저희 딸은 미숙아로 2키로에 태어났는데 성장이 빨라 초등학교 2학때부터 조발사춘기로 인정받아 성장억제 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올해 초에 주사치료를 그만해도 된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그만두고 가을쯤에 초경을 할거라고 하셨는데 딱 어제 8월 8일 초경이 나왔어요. 초경이 나오니 제일 먼저 드는 걱정이 이제 키는 안크는게 아닌가 라는 것입니다. 초경 후에도 건강관리와 올바른 습관으로 키가 계속 자랄 수 있다고 하니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바른 영양 섭취

 

초경 이후의 키성장을 지원하려면 올바른 영양소 섭취가 필수입니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등의 영양소는 뼈와 근육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 식품으로는 고기, 가금류, 생선, 계란, 콩, 견과류 등이 있고 칼슘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우유, 요거트, 두부, 오렌지 주스, 녹색 채소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며 뼈 건강을 지원합니다. 햇빛에 노출되는 것도 비타민 D 생성에 도움이 되지만 고등어, 연어와 같은 지방성 생선도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입니다.

 

2. 충분한 수면

 

적절한 수면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키성장을 지원합니다. 아이들은 정규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잠자리에 들도록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으며,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생채리듬을 어지럽히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할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기 전에는 블루라이트를 줄이는 등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꾸준한 운동

 

운동은 뼈와 근육의 발달을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축구, 수영, 농구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체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유산소 운동은 키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도 일상생활에서 학업, 친구관계, 가정환경 등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음악 감상,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가정환경을 긍정적이고 안정적으로 조성하여 편안하고 지지하는 분위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 정기적인 건강 검진

 

건강한 키성장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조언을 듣고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 여부를 파악하여 보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는 유전적인 영향도 받을 수 있는 요소입니다. 가족의 키 성장 패턴을 고려하여 자신의 키 성장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딸은 예상키가 158cm 였습니다.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이고 156cm 입니다. 제 맘같아서는 165cm 이상 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무리하며, 초경 후 키성장은 가능합니다만 빠른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건강한 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을 존중하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우리아이 예상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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